국내 제일의 방조제로 연결되어 뭍으로 변한 선감어촌체험휴양마을!

대부도는 멀리서 보면 섬 같지 않고 큰 언덕처럼 보이는 고유의 지형 때문에 그 이름이 붙여졌습니다. 섬임에도 불구하고, 대부도 바닷가는 선창과 경관이 좋은 곳이 많아 색다른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, 주말이면 많은 관광객들로 붐빕니다. 대부도 가는 길목에 위치한 선감도는 높은 산 위에 있는 정결한 바위에 신선이 내려와 맑은 물로 목욕을 하였다고 전해지며, 그 유래로부터 그 이름이 지어졌습니다.

선감마을은 푸른 바다와 야트막한 산들이 어우러져 그림 같은 전경을 자랑하며, 간만의 차이가 크고 완만한 간척지가 넓게 펼쳐져 있어 어린이들도 안심하고 조개류를 채취할 수 있습니다. 또한, 해양생태계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많아 가족, 연인, 단체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곳입니다.

주변에 산재한 염전은 학생들의 체험실습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, 인근에 위치한 선감청소년수련원은 해양, 항공, 산악 등 각종 레저스포츠 시설을 구비하고 있어, 대부바다향기 수목원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. 선감마을은 자연적인 바닷가 경관을 지니고 있으며, 교통편이 편리해 당일 코스로 조용하게 쉬어가기에 적합한 마을입니다.